월요일마다 당진시대를 챙겨본다는 마모트 홍기후 대표는 당진시대를 볼 때 마다 아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바쁘다. 당진 토박이인 홍 대표는 지역에 아는 사람이 많다.

홍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는데 바쁘다 보니 당진시대를 보고 지역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곤 한다”며 “당진시대를 읽을 때마다 아는 사람이 적어도 세 명은 나온다”고 말했다.
당진시대를 읽은 지 10여 년 정도 됐다는 홍 대표는 “당진시대는 내 청년 세월을 함께한 신문”이라고 말했다. 기나긴 시절을 당진시대와 함께해 온 만큼 당진시대의 소식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충남미디어 그룹을 설립한 소식도, 서산시대 창간한 소식도 다 알고 있어요. 당진시대에서 당진과 밀접한 서산의 소식도 다뤄줘서 서산의 소식도 조금씩은 알고 있죠.” 

그러나 지역의 세세한 소식을 더 듣고 싶다는 홍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당진시대가 배달되는데 일주일에 두 번 발간되면 어떠할까 생각한다”며 “만약 당진시대가 일주일에 두 번 나온다면 지금보다 더 지역과 밀착되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평소 당진의 미래 계획이나 발전에 관심이 많다. 지역의 변화에 놀랍기도 하고 성장하고 있는 당진의 모습에 기쁘다고. 홍 대표는 “제가 당진 토박이여서 그런지 어디 지역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제일 궁금하다”며 “당진시대에서 지역 발전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건강한 당진시대가 되어주세요. 건강한 언론이 있어야 당진도 건강해집니다.”
홍기후 대표는 읍내동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청년회의소 41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