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신설상가]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성면 갈산리 드림키즈 어린이집 김현정 원장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게 꾸며진 놀이터 등 외관부터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구성된 드림키즈 어린이집이 순성면 갈산리에 지난달 26일 개원했다.
16년 만에 남편의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왔다는 김현정 원장은 대전에서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사 생활까지 10년 동안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왔다.

공기도 좋고 자연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당진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는 김 원장은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에 주력해 아이들을 교육할 것”이라며 “숲 생태나 텃밭 가꾸기, 메주 만들기, 매실 담기 등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자연을 벗 삼을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절에 따라 과일 수확체험과 가족과 함께 하는 김장, 가족체육대회, 솜사탕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키즈 어린이집 원훈이 ‘산처럼 크게,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푸른 꿈을 가진 어린이’입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좋은 습관, 좋은 꿈을 갖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을 진짜로 예뻐하는지 거짓으로 예뻐하는지 다 안다는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엄마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단다. 원장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엄마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학습교구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드림키즈 어린이집에서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원아를 교육하며 총 10개의 반에서 소그룹으로 나눠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운영 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위치 : 순성면 갈산리 82-3, 능락길 15번지(갈산 주유소 지나)
■문의 : 352-6868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