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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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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 박희상 지부장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문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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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들이 소비자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품질 좋은 한우를 안심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30여 년간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이하 당진시 한우협회)에서 지부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희상 지부장은 “한우가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신문을 통해 한우농가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전해지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지역의 건강한 한우 농가들을 알리고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까지 소비자는 한우가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의 등급과 다양한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또한 등급이 낮다고 해서 절대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

당진시 한우협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 체험 행사와 불우이웃 돕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한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 지부장은 지역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에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다. 그는 당진시대를 통해 당진 곳곳의 문제점을 알 수 있고 발 빠르게 움직여 해결하는 것이 지역신문의 역할이라고 꼽았다.

그는 “사람의 마음과 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며 “하지만 눈은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한다”면서 기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신문은 재미만을 위해 보는 것이 아니기에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지부장은 “당진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훈훈한 일들이 많다”며 “훈훈한 미담 기사를 더 많이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임기가 마지막인 가운데 김석남 사무국장, 이재천 총무, 임향숙 실장 등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진시 한우협회 지부장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우리 지역 한우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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