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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동 에이스 씽크공장 가광순 대표
“매립지 분쟁 자세히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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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씽크공장 가광순 대표는 1999년 씽크대 보조기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차근차근 올라왔다. 씽크대와 각종 진열장 등을 주문 제작하고 설치하는 일은 가 대표에게 즐거움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에게 있어 매력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 다양한 일을 통해 사회경험을 쌓은 가 대표는 고향 당진에 내려와 사촌 형과 함께 시공 일을 시작했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이 직업을 이어온 이유다.

가 대표는 16년 차 베테랑이지만 지금도 건축박람회 등 다양한 곳을 다니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가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가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발 맞춰 움직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방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공간이기에 더욱 꼼꼼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단다.

평소 봉사에 관심 많은 가 대표는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 11년째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사랑의 보금자리, 사랑의 집 수리,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재능을 살려 집 수리 봉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인의 추천을 통해 10년째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는 가 대표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봉사단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각 단체마다 봉사활동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신문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가 대표는 “특히 ‘사랑을 나눠주세요’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이야기를 많이 담아 신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웃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 대표는 “당진시대는 한 두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읽는다”며 “계속해서 읽다 보면 새로운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가 대표는 “최근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을 당진시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진시대 덕분에 우리 지역 소식을 많이 알게 됐어요. 지역의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듣는 당진시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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