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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5.08.21 21:44
  • 호수 1072

“야시장·주차장 문제 대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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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독려…홍보에 만전
심훈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있어야

▲ 심훈상록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심훈상록문화제를 한 달 앞두고 주차장과 야시장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 유관기관·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1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는 제39회 심훈상록문화제를 계획하면서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심훈상록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관계자 및 당진시청 공무원, 소방관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박은진 사무국장은 행사 관련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당진시청 부서별 추진계획으로 △축제 홍보계획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인력 배치 △축제 당일 노점상 근절 대책 마련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계획 등이 보고됐다.

 

>> 토의내용

박용길 당진시 모범운전자회장: 매년 행사를 하다보면 경비가 부족하다. 또한 모범운전자회 부스가 하나밖에 없어 봉사에 어려움을 느낀다.

백태현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 음식 부스에 대한 사항을 집행위원회와 축제관계자가 함께 의논한 다음 개선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또한 야시장도 특산물과 문화행사로 더해 당진시 홍보를 도와야 한다.

이감우 대전MBC방송국 PD: 지난해보다 심훈상록문화제 프로그램이 좋아졌다. 문화 축제로서는 가장 오래된 축제라고 생각한다. 축제에 초청가수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문화콘텐츠가 중요하다.


고유근 당진경찰서 교통관리 경위: 심훈상록문화제에 3년 동안 참여했는데 그동안 주차장 확보 문제, 주차 공간 안내 표시 문제 등이 지적돼 왔다. 도로 마비를 경찰이 교통지도 한다고 해도 어려움이 있다. 사전에 주차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

김무규 당진소방서 화재구조주임: 긴급차량을 한 곳에 일원화하는 공간을 알려 달라. 또한 경찰력과 소방력을 배치하는데 있어 부스나 위치 등 지원되는 것을 확인해 달라.
박은진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사무국장: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심훈상록문화제 팝업홍보가 되어 있지 않다. 확인해 달라.

신현만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축제까지 한 달 남았는데 야시장의 자리가 벌써 선점됐다. 무인텔 옆에 자리가 마련됐는데 심훈상록문화제 측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교통불편 등 민원이 많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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