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대표로 출전한 최성준, 양한성, 최종혁 선수가 제6회 충청남도 지적·정신장애인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성준 선수는 개인전 2위를, 양한성·최종혁 선수가 3위를 수상했다. 한편 최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제4회와 5회 대회서도 개인전 1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탁구교실을 이용해 장애인들의 탁구 실력을 키웠고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