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김성태)이 설립 125주년 기념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축제는 전야음악제, 기념전시회 및 축제개막식, 감사미사 및 성체거동, 기념학술제, 상설 전시가 이뤄진다.
전야음악제는 오는 23일에 열리며 당진지구 연합성가대의 공연 등이 이뤄진다. 24일에는 기념전시회와 축제개막식이 진행되며 감사미사 및 성체거동 행사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내포지역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주관의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