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남지방 남·여선교회 연합회(회장 박형권·윤소라)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제1회 선한이웃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아나바다 바자회와 국밥, 전통음식, 분식 등을 갖춘 먹거리 장터와 커피 등의 일일카페를 마련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장터로 진행됐다.
이번 장터에는 합덕감리교회 선한이웃공동체와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목표액인 500만 원을 넘게 모금했다.
박형권 회장(합덕감리교회 장로)은 “특별히 알리지도 않은 행사였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뜻 깊었다”며 “큰 욕심 갖지 않고 시작한 장터인 만큼 앞으로도 봄과 가을에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