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활체육 충청남도 축구클럽 리그최강전에서 신평FC가 우승했다. 충청남도축구연합회와 예산군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한 리그최강전이 예산군에서 지난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의 32개 팀이 참가했다.
당진시에서는 신평FC와 청룡FC가 참가해 각각 1위와 공동 3위를 수상했다. 또 우승한 신평FC에서 홍성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종용 회장이 감독상을, 유양준 선수가 최다득점상을 받았으며 우승상금으로 상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신평FC 박종용 회장은 “상금의 일부를 계성초·신평중·신평고 축구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