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이하 당진화력)가 위치한 석문면 교로리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당진화력 직원들을 위해 햅쌀 600kg과 떡 4상자(약 100kg)를 전달했다.
쌀과 떡 전달에 참여한 대명영농조합법인 송원후 대표는 “발전소 인근에서 쌀 농사를 짓고 있는데, 설 명절을 맞아 당진화력본부 직원들과 햅쌀을 나누어 먹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해 쌀과 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이번 주민들이 전해준 것과 더불어 해나루쌀 31포대, 해나루사과 50박스 등을 더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설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