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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
  • 입력 2016.03.05 12:04
  • 호수 1098

[후보자 지상토론]김동완 예비후보
“경선 후 당 화합·단결 간절히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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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정부에 대해 평가 해 달라.
현 정부의 지난 3년은 낡은 제도와 관행을 바로 잡고자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한 3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경제는 이미 중병에 깊숙이 들어간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공공, 노동·금융·교육이라는 4대 개혁과제는 매우 시의적절한 시대적 과제다.

2.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에 들어갈 계획인가 또한 그 이유는?
현재 소속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계속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반면 지역구인 당진의 농민들을 생각하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염두에 두고 있다. 농지법을 개정해 식량안보 기준에 부합되는 식량을 생산하게 함으로써 과잉생산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향후 건강보험에 과중한 부담을 줄 것이 예상되고 있어 이들이 원만한 귀농·귀촌을 도와 건강을 지키는 ‘고령사회 대비 귀촌 및 귀농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싶다.

3.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당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따라서 총선 출마는 지역적으로는 이를 마무리하고, 국가적으로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통일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을 놓겠다는 것이다.

4. 테러방지법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테러방지법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보호를 위하여 시급한 과제다. 다만 국정원의 권력남용과 인권유린이 없도록 철저한 제도적 장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감청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의 영장을 요구하고 있고 금융거래정보는 국세청장 등이 요구하는 정도의 정보일 뿐이며 특히 인권보호관도 대테러센터에 설치하기로 한 만큼 여야가 합의를 이루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5. 공천을 자신하는가?(공천을 자신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는 생물이다. 그만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정치다. 따라서 공천을 자신한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서로 최선을 다하고 경선 후 당이 다시 화합과 단결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6. 새누리당 후보 간 공천을 위한 연대도 가능한가?
공천경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후보 간에는 연대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연대는 정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 공학적 연대는 항상 후유증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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