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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05 15:42
  • 호수 1098

당선 인터뷰 임광락 당진신협 이사장
“사랑·화합·소통으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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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내실과 건전경영 위해 힘쓸 것
신용 대출 사업에 주력…서민 위한 신협 만들어야

당진신협 제14대 임원 선거가 지난달 27일 열린 가운데 임광락 이사장이 1686표 중 921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 이사장은 “투표에 참여해 준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이 모여 당선된 만큼 앞으로 당진신협을 통해 운영성과를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화합·소통이 있는 당진신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이 자리를 빌어 늘 곁에서 힘과 용기를 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당진천주교회 사목회장과 천주교 당진지구 회장단 평의회 의장,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 단체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당진신협 창립 조합원이자 제10대·12대·13대 당진신협 이사로 활동해왔다.

오랜 시간 당진신협과 함께해 온 임 이사장은 특히 이번 선거과정에서 많은 조합원들을 만나며 대한민국 1등 신협으로서 당진신협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임 이사장들이 전국 최우수 신협으로 기초를 잘 닦아놓은 당진신협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광락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당진신협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의 내실과 건전경영을 위해 더욱 재무구조를 튼튼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당진신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친절함으로 응대해 조합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신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임 이사장은 “담보 대출보다는 신용 대출과 학자금 대출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신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토끼를 잡으려면 귀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으려면 목덜미를 잡아야 하듯, 사람을 잡으려면 마음을 잡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말하기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로 겸손하게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며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전국 최고의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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