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해결하고 싶은 정치 개혁과 지역현안은?
정치개혁 우선과제로 지역정당의 민주화를 들고 싶다. 지역정치를 통해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해 지역일꾼이 되고, 활동역량이 키워지면 중앙정치에 참여하는 민주적 정당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한편 제2의 물류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서해선 복선전철로 여의도까지 50분대의 교통수단이 확보 되고 합덕역에서 석문산단으로 이어지는 산업철도, 당진·평택항의 연육교와 함께 천안~당진간 고속도로가 그 원동력이 될 것이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은?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굳이 말한다면 군수, 부지사 등의 경험을 통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한 경험과 행자부, 대통령비서실 등 중앙정부에서 쌓은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다. 특히 중앙무대에서 인적네트워크는 지역발전 및 현안해결과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열쇠가 되고 있다. 국회의원직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임기시작과 동시에 지역 현안과제를 해결해야 하고 필요한 법안제정, 예산확보 등 실전에 들어가야 한다.

현 남북한의 관계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지?
남북문제는 시기마다 대응방향을 달리해야 하나 당분간 우리정부가 북한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시그널을 보낼 필요가 있다. 당분간은 힘들더라도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무력 시위성 도발이 결코 북한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정책은 물론 국민적 총화가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합덕·순성 테크노폴리스 등의 무산으로 일부 지역의 침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추후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현시점에서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충남도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고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종합물류센터 등을, 합덕·순성 테크노 폴리스지역은 합덕역세권 복합환승센터와 컨테이너 물류단지 등에 대해 검토 할 필요가 있다.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의 경우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중국투자자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당진은 유아와 청소년의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또한 젊은 부부가 많다. 하지만 이들과 관련된 교육·의료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데, 현실적으로 어떤 해결책이 있는가?
우선적으로 충남교육청과 협의해 학교부지를 확보한 후 초·중·고등학교를 증설해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의료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통합의학 센터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나가겠다. 이는 양방은 물론 한방을 포함하는 국비지원 의료기관이다.

현대제철 본사이전을 추진하다가 흐지부지 됐다는 비판이 있다. 충분한 지역적 공감대와 전략을 갖고 접근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현대제철 본사 이전은 현대제철의 입장에서도 장점이 있어야 한다. 지난 19대에서 5만 명 정도의 서명이 있었지만 현대제철의 입장에서 당진인들의 대다수라는 진정성을 엿보기 어려웠다. 20대에서 이 점을 보강하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대기업의 분산이 수도권 분산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 예비후보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해결하고 싶은 정치개혁과 지역현안은?
소선거제의 병폐를 저감하고 정책정치의 장점을 살린 중선거제(정당명 무시 비례대표제)로 정치 개혁을 하고 싶다. 지역 최대 현안은 민생경제다. 지역 내 미분양산단과 지정 해지된 산단의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아울러 온배수를 활용한 온실단지 조성, 송악 항만물류단지 및 자동차 부품담지조성 등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시스템적으로 당진의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사지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은?
1. 강점 : 유럽에서 미국식 승자독식 자본주의가 아닌,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경제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기 때문에 탄탄한 학문적 배경이 있다. 대통령 직속 노사정위원회 등 수년간 국정현안에 직접참여 국정운영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정관계의 두터운 인맥을 가지고 있다.
2. 경쟁력 : 이 시대가 요수하는 경제, 일자리, 여성, 복지 전문가로서 당진 구석구석 발로 뛰며 현안을 파악하고 민의를 경청했기 때문에 당진의 현안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다.

현 남북관계가 대림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해결하여야 하는가?
일희일우하지 말고 통일을 대비하여 장기적 안목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상 외교부분이 매우 복잡하다. 고려시대 거란 침입 시 오로지 외교력으로 압록강 280리에 강동 6주를 개척한 서희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거시적 통일전략은 정경분리를 기반으로 통일한 동서독의 통일과정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본다.

황해 경제자유 구역, 합덕/순성 테크노폴리스의 무산으로 일부지역의 침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추후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안타깝고 뼈아픈 실패다. 관 주도적으로 공급하는 산업단지나 경제자유구역에서 벗어나 민간이 실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수요형 산단으로 재출발해야 한다. 수요자(앵커기업)가 실수요를 기반으로 투자계획을 세우고 관은 정책적으로 뒷받침하여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당진은 유아와 청소년의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또한 젊은 부부가 많다. 하지만 이들과 관련된 교육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데 현실적으로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가?
우선적으로 소아아동병원과 산부인과를 유치해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교육비는 국가에서 100% 지급하고 자부담을 없애겠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교사의 처우를 국공립수준으로 개선하고 유치원의 신·증설하는 것 보다는 기존시설을 지원해 예산낭비를 예방하겠다. 초·중학교에는 영재교육을 좀 더 활성화하고, 고등학교의 인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교사 유치, 3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 확대와 해외 어학연수 그리고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예산을 확보하고, 과밀 학급 해소 및 과대 학교를 분교화를 추진하겠다.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다면 다음선거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당 송노섭 후보

“전 보좌관직, 특혜 아니다”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해결하고 싶은 정치개혁과 지역현안은?
계파정치 타파와 의회민주주의 강화로 삼권분리를 실현해야 한다. 당선되면 제일 먼저 미분양공단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반드시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되찾아 올 것이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은?
저 송노섭은 마라톤 풀코스를 30회 이상 완주했고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조직위원장으로 당진땅을 찾기 위해 대법원 1인 시위를 한 달간 하는 등 한다면 반드시 해 내고야마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중도층은 물론이고 진보와 보수층까지 골고루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현 남·북 관계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지?
우선은 남북교류협력을 늘리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개성공단을 원상회복시켜야 한다.
남북 간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전면화해 북방경제성장시대를 열어나가며,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 및 상봉 정례화, 제1세대 이산가족의 전원 상봉을 최우선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국군 포로와 납북자 문제의 해결,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남북협력과 국제협력을 통해 북한주민의 민생·인권문제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등의 무산으로 일부지역의 침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추후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글로벌 경제 침체와 수도권규제 완화 때문에 발생된 문제라고 본다. 우선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고 공단 분양가 지원 대책마련 등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게 막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선 정부차원이나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 사업을 많이 받아와 지역개발 사업을 해야 하고 향후 경기회복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당지역에 좋은 프로젝트가 추진되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

당진은 유아와 청소년의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또한 젊은 부부가 많다. 하지만 이들과 관련된 교육, 의료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데 현실적으로 어떤 해결책이 있는가?
가족이 함께 당진에서 거주하고 싶도록 교육, 문화, 교통, 의료 분야 등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산학융합형 특성화학과 신설, 특성화고교 양성, 산업인력 전문교육기관 설립, 교육특화지구 지정, 등  청소년들이 미래에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당진에서 정주할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 또한 정크아트공원 건설, 원도심 내 문화예술 공간마련(소공연장ㆍ소극장) 등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해야 한다.

형제관계인 송영진 전의원의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관을 역임했는데 특혜였다고 생각되지는 않나?
본인이 그 당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가 있었고 충분한 자격을 갖췄으며 국회의원마다 임의로 보좌관을 채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일을 함께 해나가기 편한 사람을 선택한 것인데 그것이 무슨 특혜인가? 오히려 지역에서 JC 등 단체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도와 달라는 송영진 전 의원의 부탁으로 내 본연의 일을 미루고 함께하게 된 것이다.
 

기독당 고영석 후보

“당선 될 것 믿고 도전”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해결하고 싶은 정치개혁과 지역현안은?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싶다. 즉 믿어도 좋은 정치인이 되도록 해결하고 싶다. 그리고 국민들 눈에 놀면서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 되지 않도록 성실성 있는 정치인을 구현하고자 한다. 지역현안은 먼저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한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사지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은?
도덕성과 섬김의 리더십이다.

현 남북관계가 대림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해결하여야 하는가?
대화를 통한 꾸준한 설득과 역지사지로 접촉하는 열린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합덕·순성 테크노폴리스의 무산으로 일부지역의 침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추후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당사자에게는 적절한 배상과 억울함 없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당진은 유아와 청소년의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또한 젊은 부부가 많다. 하지만 이들과 관련된 교육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데 현실적으로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가?
우선 관련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저들의 요구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자!
예를 들면 청소년들을 위하여 음악 콘서트 같은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 젊은 부부를 위하여 취미 교육 및 교양강좌(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한다. 그리고 종합병원을 유치한다.

만일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다면 다음 선거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
이번에는 당선될 것으로 믿고 낙선은 생각을 안했지만, 만일 낙선한다면 결과가 나온 후에 심사숙고하며, 주위의 여론을 들어 본 후에 최종 기도 드린 내용을 공개하겠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