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석 기독자유당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읍내동 율곡빌딩 1층에 개소한 가운데, 개소식과 기도·후원 모임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용선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 감리사, 조장현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 장로회장, 정종완 대합덕감리교회 담임목사, 최은총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선 감리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에는 돈과 권력의 힘이 있지만 하나님의 힘이 가장 크다”며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의 종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은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8년 전 기독자유당에서 고영석 후보를 만났다”며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는 말씀 믿고 고 후보를 국회로 보내자”고 전했다.
고영석 후보는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석해줘서 고맙다”며 “7번째 국회의원을 도전에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주연교회의 몸 찬양과 지명복 권사의 색소폰 연주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