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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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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교육환경 개선 등 실천할 것”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재선거 당선자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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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목소리 의정활동에 반영
“끝까지 일 잘하는 시의원 되겠다”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재선거가 지난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씨가 당선됐다. 홍기후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새누리당 서영훈 후보, 국민의당 이태용 후보를 앞서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큰 반전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 당선인은 “당진시민들이 선택한 당진시의회 의원 홍기후로 다시 태어났다”며 “당선의 기쁨도 있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시장 상인, 마을 어르신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바람을 알게 됐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기후 당선인은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민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 도시재생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읍·면·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숙원사업 및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행복버스 운영과 아이들을 위한 의료시설 확충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인은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끝까지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마해 당진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고생한 다른 후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안했던 공약 중 필요한 일들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믿고 지지해주신 당진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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