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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 찾아 떠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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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운주부독서회

▲ 당진도서관 글고운 주부독서회가 지난 16일 역사 문학 기행을 군산으로 다녀왔다

당진도서관 글고운 주부독서회가 ‘역사의 향기를 찾아’라는 주제로 군산 역사 탐방을 지난 16일 다녀왔다.

군산 근대항구거리에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군산세관,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상사, 장미갤러리, 일본 제19은행군산지점, 장미공연장, 조선은행군산지점 등을 둘러보며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를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채만식 문학관 탐방을 통해 일제시대의 문학을 알아봤다.

한편 당진 글고운 주부독서회는 2004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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