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신설상가]읍내동 쥬스식스 이진규·최은희 대표
“생과일 쥬스로 무더위 타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과일 쥬스 전문점 쥬스식스가 지난달 28일 읍내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

쥬스식스는 할리스 커피와 망고식스의 창업자가 만든 생과일 쥬스 전문점이다.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던 이진규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않은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판매하는 쥬스식스를 개업하게 됐다. 이 대표는 “쥬스식스는 완성형 프렌차이즈”라며 “창업자의 마인드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쥬스식스를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앉아 있을 시간조차 없다. 하지만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그는 “휴대폰 대리점의 경우 영업 능력을 필요로 한다”며 “이윤을 남기기 위해 항상 고민해야 하고 각종 업무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손님을 정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스식스는 위생관리 또한 철저하다. 행주는 매일 삶고 믹서기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쥬스 하나를 만들 때마다 세척한다. 더불어 식용가능세제로 모든 과일의 표면을 세척해 청결에 신경쓰고 있다. 이 대표는 “처음 요식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며 “위생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손님들이 걱정하기 않아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쥬스식스를 개업하기 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또한 쥬스식스에서는 ‘시럽반’ 메뉴가 인기다. 손님들의 기호에 맞게 당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찾는다고. 이 대표는 “시럽은 쥬스에 꼭 들어가는 재료”라며 “그래서 시럽 양을 손님이 조절할 수 있도록 메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질 좋은 생과일로 만든 저렴한 쥬스를 제공합니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 키위, 오렌지 1,500원, 딸기+바나나, 오렌지+파인애플 2000원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
■위치 : 읍내동 224-6(롯데리아 당진점 인근)
■문의 : 355-6666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