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옥 선수가 브라질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탁구 종목에 출전한다.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김옥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오는 9일 탁구경기에 임한다.
김옥 선수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뽑힌 것은 기적”이라며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들이 장애인 탁구를 비롯한 장애인 스포츠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당진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옥 선수는 오는 22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훈련을 받고,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