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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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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터미널 20대 여성 추락사

지난 17일 당진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모 오피스텔 12층에서 20대 중반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사망자 A씨는 새벽 6시 20분 경 지나가던 목격자에 의해 발견됐다.
당진경찰서에 의하면 사망한 A씨는 전날 남자친구와 다툼이 있었으며 술을 마신 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자친구 B씨는 같은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타살의 흔적이 있는지 부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진경찰서에서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환영철강 근로자 중상

환영철강 당진공장에서 일하는 A씨(41·남)가 지난 16일 오후 10시 10분 경 크레인에 매달린 평행축에 가슴 부위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당진소방서는 당시 A씨는 25층 높이에서 크레인 평행축 감속기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부품에 가슴을 맞아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직후 고가사다리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크레인 작업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이주단지 성매매 혐의 체포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 위치한 원룸에서 오피스텔을 위장,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온 혐의로 업주 김모 씨(31)와 남성종업원 윤모 씨(31), 여성종업원 송모 씨(31), 박모 씨(34) 등 4명이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초부터 현재까지 이주단지 소재 원룸 2곳에서 오피스텔 마사지를 차려놓고, 여성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5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한 손님만 받는 방식으로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아연 기자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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