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영은)가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당진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지역 어린이 바다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에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당진해양경비안전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어린이에게 해양현장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사고 대응능력 및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20명의 아동들은 해양경찰관과 함께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 및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구급상황 대처법을 배웠다.
한편 석문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월 당진해양경비안전센터와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센터 야간보호프로그램에도 해경 소속 문찬영 의경이 지원해 일주일에 두 번씩 아동들의 한국사능력시험 학습지도와 중학생 대상의 멘토링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