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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김피라 노경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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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하나뿐인 특별한 분식집”

프리미엄 퓨전 분식점 김피라가 지난 9일 읍내동에 개업했다.

예산 출신인 노경은 대표는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남편과 결혼해 당진에서 16년 동안 살고 있다.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집안 살림을 도맡아 바쁘게 살아온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 김피라를 개업했다. 노 대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준비과정에 있어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개업 후 손님들로부터 배우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김피라는 김밥, 피자, 면요리, 떡볶이 등을 다루고 있는 퓨전 분식 전문점이다. 불고기와 계란지단이 듬뿍 들어간 김밥을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불고기 쌈김밥은 김피라의 인기메뉴다. 또한 치즈불닭면은 직화구이로 맛을 낸 푸짐한 불닭과 부드러운 치즈가 어우러진 면 요리다.
더불어 꿀을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감자와 베이컨이 어우러진 메트로 피자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게다가 몇가지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세트메뉴도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냉돈가스면, 우삼겹면, 햄토마토 쌈김밥, 퐁듀떡볶이 등 독특한 퓨전 음식이 다양하다.

노 대표는 “새로운 음식을 당진에 알리고 싶었다”며 “새롭고 독특한 음식을 먹고싶은 사람들에게 김피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손님들도 특이하다는 반응이 많다”며 “신기한 메뉴가 많아 메뉴를 고르지 못하는 손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대표는 “모든 손님의 각기 다른 입맛을 맞추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한 만큼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직원들과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진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독특한 음식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음식점으로 기억되길 바라요.”


■가격 : 불고기 쌈김밥(2줄) 5400원 우삼겹면 6800원 고르곤졸라 피자 9800원 떠먹는 퐁듀떡볶이 8800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휴식시간 오후 3시~오후4시)
■위치 : 북문로1길 31-13
             (CGV 당진 맞은편)
■문의 : 358-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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