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의 두 번째 개관기념 전시회 충남미술희망모색전이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지역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진을 비롯한 보령, 대전 등 충남 지역 초대작가 40명의 유화, 서양화, 문인화부터 조각 및 도예, 설치미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김용남 대표는 “각 분야별 전시회는 많지만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적다”며 “개관전에 이어 이번 충남미술희망모색전을 통해 충남 지역 작가들의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갤러리에서는 다음달 1일에는 당진공예가협회 전시회가, 다음달 7일에는 임상준 조각가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주소: 서부로 165(당진2교 맞은편)
■문의: 010-543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