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로 이재홍 작가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30일 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는 오는 6일까지 이뤄진다.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하늘에 구름이 좋으면 마음이 설레인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이재홍 작가가 그동안의 촬영한 각 지역 풍경 등이 담긴 작품 3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홍 작가는 “관람자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작품을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진촬영을 하는데 지원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