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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우스 공인중개사 정대진 대표
“경제기사에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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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대표는 당진의 발전과 변화를 직접 보며 자란 토박이다. 당진초, 당진중, 호서고를 졸업한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인쇄공학과에 진학했다. 정 대표는 “인쇄는 매우 기초적인 산업”이라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학과였고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워낙 성격이 활발했던 정 대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인쇄업체에 취업해 영업사원으로 활동했다. 영업이 적성에 잘 맞았지만 모친의 권유로 회사를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매진했다. 그는 첫 시험에서는 낙방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험에 합격했다. 정 대표는 “이후 사무실을 개소한 뒤 실무적인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려움이 있었다”며 “개소 후에도 끊임없이 공부했고 손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지역개발이나 소문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대표는 4년째 당진시대를 구독하고 있다. 당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현황, 사건·사고 등을 알고 싶어 구독을 시작한 그는 “당진시대는 지역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탄탄히 기반을 다져 온 신문”이라고 평가했다.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자연스레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정 대표는 “상담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도시개발사업과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궁금해 한다”며 “특히 도비도 개발현황이나 읍·면·동사무소 이전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강·합덕 등 시내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대한 현안도 놓치지 않고 보도해야 한다”며 “주위를 둘러보면 경제와 관련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이 많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 대표는 해루질이 취미다. 하지만 최근 잡히는 어종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환경문제 심각하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한다고. 정 대표는 “동·식물의 휴식처인 바다가 오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더불어 수십년 동안 지역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환경이 악화되는 것은 반갑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 들어선 기업들의 사회적 환원이 필요하다”며 “환경문제는 당진시대가 끊임없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시대는 부족함 없는 신문입니다. 당진시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또 당진시민들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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