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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6.10.14 19:51
  • 호수 1128

“도시재생, 주민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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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시재생추진협의체

▲ 당진도시재생추진협의체가 지난 11일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도시재생추진협의체(회장 김충완)가 지난 11일 구 군청사 별관에 위치한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1동 원도심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7 도시활력증진사업의 대상지로 확정되며 2020년까지 약 6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도시재생추진협의체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지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당진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가족문화센터 설립 △안심통학로 조성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가로경관 조성 △승리봉 공원 조성 △당진천 청소년쉼터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마스터플랜 및 구체적인 계획은 도시재생협의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변경할 계획이다.

김충완 회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해 여러 사업을 했지만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힘들었다”며 “하지만 이번 60억 원의 국비 지원이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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