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희 松 무용단이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악경연대회 무용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민요부 △무용부 △기악부 △전통연희부로 나뉘어 전국 국악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무용부문에서는 전국에서 출전한 31개의 무용팀이 참여했으며 한천희 松 무용단이 3위를 거머줬다.
한천희 단장은 “예선에 2위로 올랐는데 결선에서 3위를 해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진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