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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6.10.21 09:16
  • 호수 1129

운정양수장 최신 설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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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신평면에 위치한 운정양수장이 물관리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최신의 설비를 갖춘 양수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따르면 운정양수장은 1979년 삽교천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으로 준공된 동양 최대 규모의 양수장으로, 당진용수간선 34.8km(수혜면적 7312ha) 및 우강용수간선 10.3km(수혜면적 4864ha)로 당진시 및 예산군 일원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2009년, 노후한 펌프와 부대시설의 잦은 고장이 이어져왔던 가운데 국고보조 161억91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7년간 펌프·전동기 등 주요시설을 교체했으며, 훼손된 건축물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리모델링했다.

또한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중요 시설물의 상태 및 용수간선 수위 등을 CCTV를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물 분배시설을 원격으로 조작, 농업용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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