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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투썸플레이스 당진CGV점 박상용 대표
“투썸을 만남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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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렌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당진 CGV 인근에 지난 17일 새롭게 문 열었다.

투썸 플레이스 박상용 대표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고향 서울을 뒤로한 채 발전하고 있는 당진으로 내려왔다. 치킨, 피자, 삼겹살, 주점 등 수익성이 보장된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고민하던 박 대표는 CGV당진점 인근 상권 분석을 통해 낮에 즐길만한 상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투썸플레이스를 개업하게 됐다. 박 대표는 “CGV 인근에는 주점이나 음식점은 많지만 당진카페처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낮에도 활발한 동네가 되길 바라며 투썸플레이스를 개업했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카페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프렌차이즈 카페다. 오픈한 지 막 1주일이 지난 투썸플레이스 당진CGV점은 머그컵 증정, 케익 시식 행사 등의 프로모션이 전부 박 대표의 사비로 진행됐다. 또한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에어컨 6대와 다채널 와이파이 기계를 설치해 보다 편리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박 대표는 개업하기 전 고용주와 고용인의 갈등에 대해 항상 고민했다. 당진CGV점은 노사갈등이 없는 곳, 고용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더불어 박 대표는 “개인 사업은 처음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컸다”며 “모든 책임을 안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그만큼 손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영점처럼 운영하기 위해 가급적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썸플레이스 당진 CGV점이 읍내동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기억됐으면 해요. 더불어 당진시민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격 : 아메리카노 4100원, 초콜렛 생크림 케익 2만8000원, 스트로베리 피치프라페 5800원, 떠먹는 티라미슈 5500원
■영업시간 : 오전9시 ~ 오후11시
■위치 : 북문로1길 35-16(CGV당진점 앞)
■문의 : 352-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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