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88개가 자치단체가 자율응모 하는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28개 수상기관 중 당진시는 △기초 시 단위 고용률 3년 연속 2위 △전통시장 내 상생스토어(이마트 노브랜드) 개점 △취업박람회 개최 △안전총괄과 신설 △시민안전보험 가입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솔뫼성지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 등 행정관리를 비롯해 지방재정, 지역경제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해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대표적인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