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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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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구 (주)KCI 회장 30억 상당 주식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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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가학리 출신 출향인

▲ 송악읍 가학리 출신의 (주)KCI 윤재구 회장이 주식을 기탁했다.

송악읍 가학리 출신의 ㈜KCI 윤재구 회장이 개인이 소유한 30억 원 상당의 주식 33만 주를 당진시에 기부했다.

윤재구 회장은 주식을 기부하며 “객지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태어나고 자란 고향생각이 간절해졌다”며 “내 고향 당진이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시민공원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며, 이곳에는 산책로와 다목적체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가학리 출신 윤재구 회장은 기지시초등학교를 졸업한 출향인으로 (주)KCI의 창업주다. 윤 회장은 생활화학 산업의 핵심소재 원료를 자체 개발해 (주)KCI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장영실상과 2015년 3000만 달러 수출의 탑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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