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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 가뭄 피해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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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시의원 5분 발언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원이 대호만 간척지구 가뭄으로 인한 벼 염해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제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 의원은 “간척지 가운데 대호지면 적서리와 사성리 일원에서 벼 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286ha에 달하는 해당 지역에서 가뭄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구제방안을 모색하고, 쌀값 폭락과 가뭄 피해로 인한 농민들의 이중고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주기적인 염도 측정과 토양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용수부족으로 인한 벼 염해를 최소화하도록 용수로 개선과 간이양수장 확대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뭄으로 인한 벼 염해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당진시에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가뭄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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