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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우리홈마트 강봉수 점잠
“할인의 끝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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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할인마트 ‘우리홈마트’가 읍내동에 지난 10월 문 열고 제로마진(이윤이 남지 않는 판매 형태)에 도전한다. 한만혁 대표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20여 년 동안 마트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그는 마음 한 켠에 가족과 함께 살고싶은 생각이 항상 자리했다. 더불어 5년 전 시로 승격돼 발전을 거듭하는 당진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마트 운영 노하우로 새출발을 하고자 우리홈마트를 개업했다.

우리홈마트는 일반적인 마트에서 판매하는 잡화,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을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채소, 과일 등 청과류 또한 판매한다. 특히 극세사 이불은 우리홈마트의 인기품목이다. 이 모든 품목들은 365일, 1년 내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반 마트에서 행사상품으로 할인 판매하는 품목들이 이곳에서는 상시 할인되고 있는 것이다. 과자 500원, 이불 1만 원, 맥주 6캔 7000원대 등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우리홈마트 품목의 가격이다.

게다가 3만 원 이상 구매시 배달이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배달은 전화와 방문 어떤 방식으로든 가능하다. 한편 연말에는 감사세일을 진행해 기존 할인 가격에 10~20%를 추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강봉수 점장은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경제, 우리홈마트의 저렴한 가격이 맞물려 최근 이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우리홈마트는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많은 양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저렴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청과류의 경우 타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상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위생관리를 실시해 우수한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12월 중 읍내동 휴먼빌 아파트 앞에 200평 규모의 마트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오픈할 마트는 정육, 생선 등을 추가적으로 판매해 더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강 점장은 “다루는 품목을 늘릴 계획이지만 할인율은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당진지역 마트 중 가장 저렴한 곳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가격 : 극세사 이불 1만 원~, 과자 500원~, 감, 귤 5kg 만원 이하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1시
■위치 : 읍내동 89(소양강 닭갈비 옆)
■문의 : 354-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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