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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대덕동 노걸대 감자탕 박성배 대표(구 꽃보다 쌈)
“감자탕과 황토가마구이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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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전문점 꽃보다 쌈이 감자탕과 황토가마 삼겹살 전문점 노걸대 감자탕으로 지난 10일 업종을 변경했다.

부여군이 고향인 박성배 대표는 10년 전 성공을 꿈꾸며 발전하는 당진으로 이주했다. 이후 치킨, 야식, 쌈밥 등 다양한 요식업에 도전했다. 쌈밥 전문점인 꽃보다 쌈을 운영한 박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걸대 감자탕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감자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죠. 삼겹살과 막창 또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황토가마구이는 800도에 이르는 황토원적외선으로 구워지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제거되고 단시간에 고기가 구워지면서 육즙을 최대한 살려 식감이 뛰어나다.

노걸대 감자탕의 주메뉴는 뚝배기 뼈해장국이다. 살이 많은 목뼈를 사용해 양이 푸짐하다. 특히 조리과정에서 2시간 동안 뜸을 들이기 때문에 육질이 좋고 식감이 부드럽다. 또한 김치 짜글이의 경우 김치찌개에 두툼한 앞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은 음식으로 감자탕과 더불어 해장에 제격이다. 한편 황토가마구이 삼겹살은 저녁 회식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기름이 빠진 두툼한 삼겹살이 초벌 후 상에 올라오면 적당히 구워 먹으면 된다. 박 대표는 “황토가마에서 고기를 꼬치에 끼워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아래로 빠진다”며 “황토가마의 향과 고기 본연의 육즙은 살아있어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기념 행사로 5인 이상 방문할 경우 1만9800원으로 삼겹살과 막창, 소주를 제한없이 먹을 수 있다. 식사는 3시간으로 제한된다. 한편 노걸대 감자탕의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매장은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 방문 가능하다.

“불경기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나 같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걸대 감자탕이 되겠습니다.”

■메뉴가격 : 뚝배기 뼈해장국 7000원, 김치 짜글이 7000원, 삼겹살 9000원, 막창 9000원, 5인이상 무한리필 1만 9800원
■영업시간 : 24시간
■위치 : 먹거리길 80-6(구 꽃보다 쌈)
■문의 : 355-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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