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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개발·농업 등 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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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하우스 성과보고회
“시정연구모임 통해 분과별 제안”

▲ 시정연구모임 아이디어하우스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당진시가 시정연구모임 아이디어하우스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아이디어하우스는 실효성 있는 행정의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6개 분야에서 53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환경 △도시 △보건·복지 △농업·지역경제 △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들이 각 분과별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희 부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공무원들은 아이디어 하우스 회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발전방안을 제시하면서 연구에 임했다”며 “아이디어하우스에서 제시된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체화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분과별 발표 내용>
■환경분과: 빗물투수 주차장 조성과 옥상녹화 시범사업과 식생체류지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물순환도시 제도화를 위해 관련 조례 재·개정으로 도시개발 계획단계부터 물 순환체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도시분과: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심 내 시민들의 휴식시설이 부족하다. 도심보행환경을 개선한 산책코스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보건·복지분과: 노인들이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놀이기구를 제작해 지역 내 경로당에 보급할 것을 제안한다.
■문화·관광분과: 정박된 배에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기구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왜목마을을 조성했으면 한다.
■농업·지역경제분과: 솔뫼성지를 포함해 면천읍성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면천 두견주를 접목한 관광단지 조성을 제안한다. 또한 꽈리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농가의 기계화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예술분과: 당진 출신 명문대생을 멘토로 지역인재 양성을 돕는 명인 멘토링 제도와 어시장 2층 유휴공간을 해나루 달빛학습촌으로 조성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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