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가 2017년 첫 임시회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3동 청사부지 변경 신축에 따른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총 2개의 안건을 의결 및 가결했으며, 당진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당진시 신규 공무원 30명이 본회의 진행 및 각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의결 과정에 대해 견학하고 의회 운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윤 의장은 “제43회 임시회는 올 한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신년 설계에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