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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7.02.03 00:00
  • 호수 160

순이익 9천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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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식당 박선화씨에 감사패 증정
신평농협

신평농협(조합장 이영문)이 지난 29일 제24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고
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평농협은 지난해 9천7백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10% 배당액을 조합원들에게 배분하기
로 결정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이영문 조합장은 우수영농회장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으며, 신평면사
무소와 신평우체국의 모범공무원 2명에게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직원들
에게 매일 따뜻한 밥을 제공하는 지하식당 박선화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96년 한해동안 주부교실을 실시해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서울 상도4동과의 자매결
연으로 노인성질병 진료활동을 실시하기도 한 신평농협은 상호금융의 순조로운 신장에 힘입
어 지난해 222억원을 융자해 주기도 했다.
<수상자명단>
■조합장표창 △우수영농회장상-박신원(신송1리), 김영옥(금천1리), 이흥갑(매산리) △자랑스
런공무원상-전세영(신평면사무소), 박진원(신평우체국) △우수부녀회상-신금자(한정리) △우
수작목반장상-이창영(금천2리 토마토작목반장) △감사패-박선화(신평면 금천리) △공로패-
이병희(신평면 신흥2리) △우수직원상-안영옥 서기보 △장학금전달-조합원자녀 19명 각 20
만원씩
■당진군수표창 △감사패-최양묵 대리(농협중앙회 성수물류센타)
■중앙회장상 △우수직원상-이진호부장, 조성명부장
■당진군지부장상 △이대용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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