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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향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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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당진향우회

▲ 재대전당진향우회가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태원식당에서 개최했다.

재대전당진향우회(회장 이상윤)가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대전 둔상동에 위치한 태원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해 재대전당진향우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예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했으며 이사 임원 추가 및 선임,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윤 회장은 “어느덧 재대전당진향우회가 창단한 지 4년을 맞이했다”며 “4년 간 기반을 닦고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 있는 당진향우들은 각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사람들로 대전에서 작은 당진을 꾸려가며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간접적으로 고향 당진을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전당진향우회는 당진을 고향으로 둔 향우들의 모임이며 현재 432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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