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당진향우회(회장 이상윤)가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대전 둔상동에 위치한 태원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해 재대전당진향우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예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했으며 이사 임원 추가 및 선임,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윤 회장은 “어느덧 재대전당진향우회가 창단한 지 4년을 맞이했다”며 “4년 간 기반을 닦고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 있는 당진향우들은 각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사람들로 대전에서 작은 당진을 꾸려가며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간접적으로 고향 당진을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전당진향우회는 당진을 고향으로 둔 향우들의 모임이며 현재 432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