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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3.04 10:57
  • 호수 1148

“입지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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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성기업인 간담회
“대기업 협력업체로 지정해줬으면”

당진시가 2017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과 여성기업인 16명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여성기업인들은 여성이 기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연선 대한철강 대표는 “여성기업을 대기업 협력업체로 지정해야 한다”며 “불법간판을 철거할 때에는 사전에 통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박명월 명륜철강 대표는 “기업 입지보조금에 대한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홍장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진에 둥지를 튼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당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발언>

영진철강 심명자 대표
송악고등학교에서 송악농공단지까지 가는 길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등하교 할 때 위험하다. 인도 설치를 건의한다.

명륜철강 박명월 대표
당진시의 입지보조금이 11%인데 현재 분할 형태로 지급되고 있다. 또한 11% 중 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입지보조금 전액의 70%밖에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대한철강 김연선 대표
여러 기업들의 간판을 모아 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신평면 원머리로가 어두워 위험하다.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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