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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7.03.04 13:41
  • 호수 1148

김연호 선수,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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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터키 삼순서 데플림픽 개최

▲ 지난달 23일 2017 삼순데플림픽 볼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김연호 선수(왼쪽 위)와 김철 선수(가운데 위)의 모습

지난달 23일 대전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2017 삼순데플림픽 볼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충남 대표선발로 출전한 김연호 선수가 평균 195.7점으로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한 함께 충남 대표로 출전한 김철 선수는 178.6점으로 20위에 올랐다.

김연호 선수는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다”며 “대부분의 시간을 볼링장에서 보내며 훈련에 매진했는데 좋은 결과 얻게 돼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플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체육에  당진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철 선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순위를 벗어나 서로 화합하며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게 생각한다”며 “다음 패럴림픽 선발전에는 좀 더 노력해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순데플림픽은 올해 7월 터키 삼순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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