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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취항, 중국인 관광객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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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핵심과제 보고회
매립지 분쟁 등 37개 안건 논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당진시가 간부공무원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대응 소송 수행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등 37개 핵심과제 보고가 진행됐다.

심병섭 부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충남 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에서 거론된 사항들을 각 부서별로 알리고 수정 및 보완해야 하는 사항들을 추가적으로 주문했다.

심 부시장은 “현재 당진시는 충남 15개 시·군 중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 25%로, 아산시와 홍성군 다음으로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읍·면장과의 소통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축산과에 주문했다. 이어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이 가시화됐기 때문에 인근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국인 관광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 해야한다”고 문화관광과에 요청했다.

<부서별 핵심과제>

△지방재정 집행강화로 이월사업 최소화 △아동친화도시 추진 △민간위탁시설 상시 감사시스템 운영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대응 소송 수행 △선제적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사회복지 보조금 지도·점검 강화 △여성친화도시 추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계획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 세납액 징수 극대화 △외식업소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민관협력을 통환 문화예술 참여 확대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개선 △마을별 특색을 살린 당진형 사회적 경제 육성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방안 △당진쌀 고품질화 및 수급 안정화 방안 △당진항 포구 여건분석 및 항만시설 확충 방안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기개선 대책 추진 △고대·부곡지구 사용종료 매립지 사후관리 강화 △가축감염병 근절대책 추진 △시민 힐링의 명소 사람중심 친수공간 조성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중심 도시권 육성 △당진시 도로 확충 계획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인허가 민원 처리기간 단축 △가로수 조성 관리 방안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충 △철탑 및 송전선로 선하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선 △마을상수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 사업 추진 △우리마을 주치의제 △대상자 맞춤형 치매 예방 관리 △3농혁신을 선도하는 정예농업인 육성 △농작물 병충해, 재해대응 안전영농 기술보급 △과학영농시설 운영 강화로 안전농산물 생산 △책 읽는 도시 당진 시민 책 읽는 분위기 조성 △검역소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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