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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3.24 19:39
  • 호수 1151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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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들이 받아 6명 사상

2명 사망·4명 중상

송악읍 부곡리 부곡공단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12분 경 산타페 승용차가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4.5t 화물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산타페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 씨(46)와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한 윤모 씨(34)가 숨졌다.

또한 운전자 정모 씨(46)와 탑승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인근 공장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함께 퇴근하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경찰서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외에 싼타페 탑승 정원초과 경위와 함께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주택서 화재 발생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피해

신평면 초대리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48분 경 조모 씨(85) 집이 불타 트랙터와 창고 내부 87㎡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3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화목보일러 부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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