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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7 09:48
  • 수정 2017.03.27 10:29
  • 호수 1151

로이난방배관 당진·서산·태안 대리점 조원식 대표
“난방비가 월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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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70% 절감 ‘획기적’
온수배관 길이 줄인 열전도 방식

요즘 난방비 걱정 없는 겨울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봄이 찾아오고 있어 난방비에 대한 걱정이 차츰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지난 겨울 적지 않았던 난방비 폭탄을 생각하면 머릿속이 아득해질 법도 하다.

온수열로 데우는 로이파이프
고효율 에너지 전문기업인 삼광글로벌(주)에서는 지난해 획기적인 난방배관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난방방식은 보일러를 통해 뜨거워진 물이 방바닥에 깔린 XL배관을 타고 방을 데우는 방식이었다면, 삼광글로벌이 개발한 로이난방배관 시스템은 로이파이프가 열을 전도해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방식이다.

즉, 보일러를 통해 뜨거워진 물이 중앙의 온수순환관을 거치면서 온수순환관과 연결된 로이파이프로 전도된 복사열로 방 전체가 따뜻해지는 것이다.

보일러를 가동하면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난방비는 보일러를 통해 데우는 난방온수의 사용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XL배관의 경우 배관의 길이가 길수록 난방온수가 많이 들고, 난방비 역시 올라간다.

반면 로이난방배관 시스템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로이파이프를 온수가 지나는 중앙의 온수순환관과 좌우로 연결, 온수의 열기가 전달된 로이파이프로 난방이 이뤄진다. 기존의 난방방식보다 온수가 지나는 배관의 길이가 1/10 정도로 짧아 물이 90%나 적게 사용되기 때문에,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여 난방비가 70%까지 절감된다. 또한 로이파이프는 열전도율이 빨라 금방 데워지고, 열보관성이 높아 오랫동안 열기를 머금고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20년 건축 전문가도 인정
로이난방배관을 취급하는 당진·서산·태안 대리점이 지난해 당진에 문을 열었다. 조원식 대표는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당진을 비롯해 인근지역까지 로이난방배관을 알리고 싶어 대리점을 문 열게 됐다”고 말했다.

건축·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대성리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건축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당진지역의 수많은 주택·상가 등을 건축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그는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난방배관 역시 지난해 건축박람회에서 처음 접했다. 조 대표는 로이난방배관을 보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난방시설은 건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에너지 고효율의 건축물은 난방비 등 관리비를 줄이고, 환경적 측면에서도 좋죠.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배관이 터질 일이 없어, 로이난방배관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로이난방배관 시스템은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전기보일러 등 다양한 종류의 온수순환식 보일러와 호환이 가능해 주택 및 상가,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고, 습식과, 건식 모두 가능하다.

■가격 및 설치 문의 : 352-7196/010-3343-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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