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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7.03.27 09:55
  • 호수 1151

상록수교회 이진호 담임목사,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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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YMCA

▲ 지난 23일 당진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진호 신임이사장과 김후각 이임이사장의 모습

당진YMCA 김후각 이사장이 이임하고, 상록수감리교회 이진호 담임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송악읍 부곡리에 위치한 상록수감리교회에서 당진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에서는 국제와이즈멘 신송클럽 중창단이 찬양하고 당진YMCA 초대회장인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가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한국YMCA 목적문 낭독과 함께 2015년과 2016년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이진호 신임이사장이 김후각 이임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후각 이임이사장이 이진호 신임이사장에게 YMCA기와 의사봉을 전달했다. 이날 이재광·홍기후 시의원이 신임이사로 위촉됐으며 송나회(회장 김종선)와 당진감리교회 8남선교회(회장 윤기창)가 사랑의밥차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후각 이사장은 “2년 전 이사장직을 맡았을 때 막중한 책임감으로 당진YMCA의 목표와 역점사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지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많다”며 “지극히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민주주의 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 운동에 앞장서는 당진YMCA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이사장: 이진호 △부이사장: 문정숙 △기록이사: 서영훈 △재정이사: 김창래 △감사: 안준상, 나세채

 

 

[인터뷰] 이진호 이사장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될 것”

제5대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이진호 이사장은 “한국YMCA는 기독교정신으로 설립한 110여 년의 전통으로 가장 오래된 민간시민단체”라며 “역대 이사장들의 물심양면 수고하는 모습을 봐왔는데 이런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더불어 “당진YMCA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활동영역과 대상을 넓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당진YMCA의 슬로건처럼 청소년에게 미래를, 지역사회에 밝음을, 지구촌에 평화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YMCA운동의 이념과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켜 민주적 시민사회를 열어가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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