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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03.27 10:00
  • 호수 1151

고향의 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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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석 작가

서진석 한국화 작가가 개인전을 다원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5일부터 열린 개인전은 서 작가가 1991년에 개최한 첫 번째 개인전 이후, 27년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봄’을 주제로, 고향인 충남 공주를 바라보며 그린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서 작가의 작품 <금강의 봄>은 창가로 바라본 빛나는 금강의 모습을 반구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작품 <백제의 봄>은 먹에 소금을 뿌려 왕관의 느낌을 살리기도 했다.

서 작가는 “봄을 기다리면서 겨울에 작품 활동을 많이 한다”며 “봄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작품을 감상하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모교인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당진미협, 한국미협, 대전한국화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해나루시민학교 미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서 작가의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월 1일까지 갤러리카페 아미띠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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