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당진시협의회 연시총회를 통해 이정순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2일 자연보호 당진시협의회 2016년 결산 및 2017년 연시총회가 미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올해 사업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주변 숲에 새집 달아주기와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최은관·이회순 자연보호 유공회원에게 자연보호 충남도협의회장상을, 지동근·장영자·신영희 회원에게 자연보호당진시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순 회장은 “연임하면서 임원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연보호당진시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이라며 “회원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해 발전하는 자연보호당진시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당진시협의회는 지난해 자연보호 헌장비 제막, 숲에 새집 달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