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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7.04.01 12:51
  • 호수 1152

후원자와 어린이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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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충남북부지역본부 당진지역회

▲ 기아대책 충남북부지역본부 당진지역회 이사들이 캄보디아 언롱슬라엥 마을을 방문했다.

기아대책 충남북부지역본부 당진지역회(이하 기아대책 당진지역회, 회장 편종만)가 한 가정 한 자녀 키우기 운동을 실시해 50명의 후원자와 50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맺어줬다.

기아대책 당진지역회 이사 10여 명이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언롱슬라엥 마을을 방문했다. 이사들은 언롱슬라엥 마을 어린이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을 초청해 오찬을 즐기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언롱슬라엥 마을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마을로 우기엔 침수가 많고 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편종만 회장은 “한사람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한 달에 3만 원을 후원하면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이 하신 일 중 가장 위대하신 일은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12명의 제자를 키우신 일”이라며 “기아대책 당진지역회의 목표는 언롱슬라엥 마을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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