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유관기관·부서별 행정지원 추진상황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 문화관광과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세부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에서는 세부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리 일원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해마다 유관기관과 행정부서의 도움으로 축제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기지시줄다리기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