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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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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PAT
입을수록 멋스러운 PAT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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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한 브랜드 운영
인테리어 공사로 새롭게 출발

“20년 전 시장조사를 위해 당진을 방문했는데 마침 장날이었어요. 정겨운 분위기가 고향인 예산과 많이 비슷했어요. 그래서 당진에서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진은 이제 내 집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익숙한 곳이죠. 매장에 오시는 손님들도 대부분 10년 이상 된 단골이 많습니다.”

PAT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지향하는 의류업체다. 특히 PAT의 코뿔소 로고는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PAT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마크다. 한편 PAT는 현재 5개 대도시에 32개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연 8%의 성장률을 보이며, 향후 화북, 화동지역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의류
PAT는 40대부터 80대까지 중·장년층을 겨냥한 생활복을 취급한다. 카라티의 경우 향균, 소취 기능 및 피부 보호 기능인 프레쉬케어 가공법을 사용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또한 PAT에서 취급하는 바지는 바지 안쪽에 숨겨진 밴드가 허리선에 맞게 설계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밴드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자켓의 경우 ‘미러 메쉬’ 기능이 탑제돼 원활한 발수성과 통기성을 자랑하며, 전방위 스트레치기능으로 활동성까지 갖췄다. 홍성희 대표는 “PAT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라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는 물론 운동할 때 입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새단장
한편 20년 동안 PAT를 운영하던 홍 대표는 낡은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달 9일 매장 간판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몄다. 홍 대표는 “매장 인테리어를 위해 2주간 문을 닫았다”며 “공사 기간동안 손님들의 문의전화로 쉴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손님들의 전화가 귀찮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눈물이 날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걱정해주시는 손님들과 재개업 날짜를 물어보는 손님들께 감사했어요. 오랜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매장을 운영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주소 : 당진중앙2로 229-12
■품목 : 티셔츠, 바지, 남방, 블라우스, 자켓 등

미니인터뷰 홍성희 대표

“옷은 의식주 중 첫 번째”

“옷은 의식주 중에 첫 번째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아무 옷이나 입을 수도 없고 모양만 낸다고 멋진 옷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을수록 편안한 옷이 좋은 옷입니다. PAT의 의류는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에요. 마치 옆집 언니, 동생을 만나는 것처럼 손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PAT를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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