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시인이 2곡의 순수가곡을 발표했다.
순수가곡 2곡은 <단풍잎 가을>과 <내 마음 바람이 되어>로, 이종록 전북대 작곡과 명예교수와 권기현 강원대 작곡과 교수가 작곡했다. <단풍잎 가을>은 잊혀져가는 단풍잎 계절의 아쉬움을 그려낸 작품을 표현한 곡으로,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성악가가 노래했다.
또한 <내 마음 바람이 되어>는 바람에 실려 온 구절초의 정감을 그린 작품으로 바리톤 장유상 성악가가 노래했다. 출반된 가곡은 전국 가곡사랑 각종음악회와 KBS FM1 정다운 가곡 및 신작가곡과 전국 유무선 방송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홍윤표 시인은 한국예술가곡사랑회(회장 임승천) 소속으로 작시를 통한 순수가곡 발표를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및 한국음악저작권협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