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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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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동 워시엔조이 당진우두점 이규달 대표

셀프 빨래방 워시엔조이 당진우두점이 지난 16일 우두동에 자리했다.

이규달 대표는 대전에서 워시엔조이를 운영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으로 우두동에도 워시엔조이를 개업하게 됐다. 이 대표는 “회사원이 사업을 하기 위해선 이직을 해야하지만 빨래방은 사업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잡이 가능하다”며 “우두동 프리미엄 셀프 빨래방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워시엔조이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사의 기계를 사용한다. 이 기계는 7개의 코스로 빨래가 가능하고 살균기능이 탑재돼 있어 용도에 맞게 세탁이 가능하다. 게다가 세탁에서 건조기까지 1시간만에 끝마칠 수 있다.

또한 드럼 세탁기 형이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보면서 세탁할 수 있으며, 초대형 세탁기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 이불 2~3개를 한번에 세탁 가능하다. 특히 초대형 세탁기의 경우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세탁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불빨래는 주부들의 큰 걱정거리”라며 “워시엔조이를 이용하면 세탁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세탁 시간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한편에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게다가 커피자판기와 와이파이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더불어 오픈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건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는 “워시엔조이는 시민들에게 세탁공간을 넘어 카페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시엔조이 전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용할 때마다 5%씩 적립되며, 도도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어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현급처럼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24시간 오픈돼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당진은 빨래방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해요. 하반기에는 읍내동 일원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워시엔조이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격 :세탁기 - 대형 20kg 5000원, 초대형 28kg 7000원 건조기 - 대형 16kg 3500원, 30kg 5000원, 4/16~4/27 건조비용 무료
■영업시간 : 24시간
■위치 : 우두로2길 6-7(우두동 원룸촌 일원)
■문의 : 010-363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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